인스타그램의 특성을 활용한
워너원의 ‘POWER OF DESTINY’
워너원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헤어짐을 알고 시작한 워너원과 워너블(팬)의 운명(Destiny)이지만 운명에 맞서 다시 만나게 된다는
워너원의 의지(Power)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운명’은 워너원과 팬들을 강력하게 이어줄 모티브이기에
이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텔링 프로모션을 계획했습니다.
“ 1¹¹ = 1 ”은 11명은 영원히 하나라는 의미를 담은 수식으로, 워너원의 마지막을 슬퍼하기 보다는 팬들에게 의미 있는 콘텐츠를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을 추억하고 영원히 기억하자는 의미로 앨범 컨셉 ‘ DESTINY ’에 맞게 팬들이 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의 #해시태그 기능을 연쇄적으로 활용하면 나만의 콘텐츠로 워너원을 기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나만의 선택으로
완성된 ‘운명의 순간’
그리고 ,
멤버들의 시크릿 메시지
기호화 암호화 되어 있는 멤버들의 스토리를 선택해 나아가면
유저가 고른 기호와 암호들이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지고
멤버들의 인사말을 들을 수 있는 콘텐츠가 만들어집니다.
워너원과 팬들의 운명의 순간을 찾아가는 여정
오픈 하루 만에 약 4.8만여 명의 팔로우, 게시물 평균 1만여 개의 좋아요&댓글 반응
워너원 공식 계정을 중심으로 한 본 프로모션은 참여자들의 자체 바이럴로 2차 확산으로 이어졌습니다.
단계적 참여로 만나는 워너원 콘텐츠 큐레이션
캠페인 오픈 직후 전세계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오피셜 계정 외에 광고가 없었음에도 오픈 1시간도 안되어 캠페인 메인 계정의 팔로우 수는 1만이 넘어섰고,
팬들은 한 번의 프로세스를 완료 후에도 다른 선택지를 경험하며 1년 여간의 워너원 활동을 추억했습니다.
계정이 영원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들과 함께 워너원 관계자들과의 POWER OF DESTINY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이번 프로모션은 지금도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